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자베스 2세 (문단 편집) === 재위 60주년, [[재위#s-2.4|다이아몬드 주빌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49463-1439549240.jpg|width=100%]]}}} || || 엘리자베스 2세의 다이아몬드 주빌리 공식 초상사진 || 2012년 2월 6일부로 재위 60주년(다이아몬드 주빌리)을 맞았는데 이는 고조할머니 [[빅토리아 여왕]]의 다이아몬드 주빌리가 거행된 1897년 이후 115년 만의 경사.[[https://v.daum.net/v/20120207164417633|관련기사]] 여왕은 [[영국]]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공화주의자들의 반발을 고려해 가급적 기념행사의 규모를 축소해서 낭비를 줄이려고 하지만, [[영국 정부]]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 개최와 맞물려 관광객을 대거 유치할 수 있는 호기로 보고 각종 행사를 준비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다이아몬드주빌리_발코니.jpg|width=100%]]}}} || || 다이아몬드 주빌리 공식 행사를 마치고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 선 왕실 가족들.[* 맨 왼쪽부터 [[카밀라 왕비]], [[찰스 3세]], 엘리자베스 2세, [[윌리엄 왕자]], [[캐서린 미들턴]], [[해리 왕자]]] || 2월 3일,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에 참석해 첫 번째 나무를 심는 것으로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시작했다. 2월 6일은 60주년 당일이지만 그와 동시에 부왕 [[조지 6세]]의 기일이기 때문에 행사가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노퍽 주의 소도시 킹스린과 샌드링엄[* 샌드링엄은 번잡한 런던에서 떨어진 여왕 소유의 별궁과 드넓은 사냥터 및 삼림 부지가 혼자한 대규모 영지로, 여왕과 왕실의 오랜 휴식처이기도 했다.] 및 인근 학교를 방문한 여왕은 어린이와 시민들을 만나 축하를 받았으며, 즉위 60주년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데 다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런던]] 하이드 파크와 에든버러, 고스포트에서는 축포를 쏘았고,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여왕의 통치에 존경을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월 8일,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에서 여왕을 찍은 사진 1백 점이 4월 22일까지 전시된다. 2월 15일, 여왕과 필립 공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의 공관인 램버스 궁전에서 다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한 즉위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열렸다. 3월 10일, [[https://v.daum.net/v/20120310174804026|임시공휴일로 지정된 6월 본행사를 앞두고 주빌리투어 일정을 시작했다.]] 이 여행은 오는 7월까지 와이트 섬, 버밍엄, 머서티드빌, 에든버러 등을 거칠 예정이라 알려졌다. 남편과 손자며느리 [[캐서린 왕세손비]]를 대동한 여왕이 제일 먼저 방문한 도시는 레스린으로, 이를 기념해 도시의 광장을 주빌리 스퀘어로 개칭하고 여왕이 참관한 가운데 명판 제막식을 가졌다. 여왕 일행은 드몽포르 대학에서 학생들이 연 패션쇼를 관람한 후 레스터 성당에서 열린 [[감사성찬례]]에도 참석했다. 3월 20일, [[https://v.daum.net/v/20120321013206323|의회를 방문해 재위기간 동안의 감회를 밝히는 연설을 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와 더불어 [[영국]]적인 덕목으로 복원력, 창의력, 관용성 등을 예찬한 여왕은 [[영국군]]의 희생과 용기, [[영연방]] 내 우호관계 증진 등을 강조했다. 이날 [[영국 의회]]는 여왕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의원들의 사비를 모아 1,500 조각의 유리로 왕실 문장을 나타낸 [[스테인드글라스]]를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공개했다. 한편 [[찰스 3세|왕세자]]와 [[카밀라 파커 보울스|콘월 공작부인]]이 주빌리투어의 일환으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을 순방하기 위해 이날 출국했다. 3월 23일, [[영국/역사]]상 즉위 60주년을 맞은 국왕은 [[빅토리아 여왕]]과 엘리자베스 2세뿐이며 [[영국 국회의사당]] 서쪽에 빅토리아 타워가 있는 만큼 그동안 영국을 위해 헌신한 엘리자베스 2세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https://v.daum.net/v/20120326102611533|빅 벤을 '''엘리자베스 타워'''로 개명하자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3월 24일, 주빌리 투어로 [[맨체스터]]를 찾은 여왕 부부가 한 서민 커플의 결혼식에 깜짝 참석해 부부와 하객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왕실의 열렬한 팬이었던 존 캐닝이 버킹엄 궁전에 청첩장을 보냈지만 당연히 거절되었는데, 마침 그의 결혼식 날 주빌리투어 공식 일정으로 맨체스터를 방문한 여왕 부부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는 결혼식장을 찾은 것. [[https://v.daum.net/v/20120327094105670|#]][[https://v.daum.net/v/20120326032616104|#]] 4월 16일, 장녀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 공주가 주빌리투어 일정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3일간 방문했다. 4월 19일,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의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로 [[https://v.daum.net/v/20120420055904360|어린이 20만명이 그린 자화상이 여왕의 초상화와 함께 버킹엄 궁전 정면에 3일간 영사된다.]] 4월 26일,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120427060603775&p=yonhap|3남 에드워드 왕자가 주빌리투어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여기서 에드워드 왕자는 고조부 [[에드워드 7세]]가 152년 전 왕세자 시절에 방미해 2그루의 나무를 기념식수했던 [[필라델피아]] 지라드 칼리지(Girard College)를 찾았다. 5월 2일, 차남 앤드루 왕자가 주빌리투어 일정으로 [[인도]]를 이틀간 [[https://v.daum.net/v/20120502214108745|방문했다.]] 5월 10일, [[https://v.daum.net/v/20120517140004551|17개국에서 온 550필의 말과 1,200명의 무용수들이 참가한 윈저호스쇼가 왕실의 성원하에 13일까지 개최되었다.]] 여왕 부부가 참석한 폐막식에는 [[스코틀랜드]] 출신 [[수잔 보일]]과 [[호주]]의 유명 연예인 [[롤프 해리스]][* 소름끼치게도 공연 몇 달 후 [[지미 새빌]]이 발단이 된 연예계의 아동성범죄자 색출 프로젝트 유트리 작전에서 자기 딸 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가 입증되어 징역을 살게 된다. 현재는 [[Sad satan]]에 [[미야자키 츠토무]]나 [[지미 새빌]] 같은 인간들과 함께 나올 정도로 아동성애자의 아이콘이 된 상태이다.] 공연이 있었다. 5월 14일, 마담 투소 박물관이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기념해 [[https://v.daum.net/v/20120514191608203|새로 제작한 여왕과 필립 공의 밀랍 인형을 공개했다.]] 5월 17일, 1952년 즉위한 이래 현재까지의 여왕을 주제로 한 60점의 회화 작품이 선보이는 [[https://v.daum.net/v/20120515031905042|'The Queen: Art & Image'전이 영국 런던 국립초상화미술관에서 10월 21일까지 열리는데,]] [[https://v.daum.net/v/20120518091907088|김동유 교수가 아시아 작가로는 유일하게 초대되었으며]] [[다이애나비]]의 사진 1,106개로 여왕의 얼굴을 완성한 사진을 출품했다. [[파일:external/news.bbcimg.co.uk/_60340332_014780766-1.jpg|width=600]] 5월 18일, [[https://v.daum.net/v/20120519011032705|세계 각지의 군주국 왕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이아몬드 주빌리 기념 점심 만찬이 윈저성에서 열렸고, 저녁에는 찰스 왕세자가 주최하는 만찬이 버킹엄 궁전에서 열렸다.]] 사진에 등장하는 왕족들은 다음과 같다.(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볼드체는 당시 촬영 시점 기준으로 현직 국가원수. * 앞줄 - '''전 [[일본]] [[천황]] [[아키히토]]''', '''전 [[네덜란드]] 여왕 [[베아트릭스(네덜란드)|베아트릭스]]'''[* [[뷔르템베르크]] 공작 프리드리히 2세 오이겐을 기준으로 12촌],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 [[빅토리아 여왕]], [[크리스티안 9세]]를 기준으로 8촌][* 182cm. 여성임에도 이 세계 각국의 왕족들 중에서조차 수위권으로 키가 크다.], 전 [[그리스]] 국왕 [[콘스탄티노스 2세]][* [[빅토리아 여왕]], [[크리스티안 9세]]를 기준으로 8촌], 전 [[루마니아]] 국왕 [[미하이 1세]][* [[빅토리아 여왕]], [[크리스티안 9세]]를 기준으로 8촌],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전 [[불가리아]] 국왕 [[시메온 2세]], '''[[브루나이]] 술탄 [[하사날 볼키아]]''', '''[[스웨덴]] 국왕 [[칼 16세 구스타프]]'''[* [[빅토리아 여왕]]을 기준으로 8촌], '''[[에스와티니|스와질란드]] 국왕 [[음스와티 3세]]''', '''[[리히텐슈타인]] 대공 [[한스아담 2세]]''' * 가운데줄 - '''[[모나코]] 대공 [[알베르 2세(모나코)|알베르 2세]]''', '''[[룩셈부르크]] 대공 [[앙리(룩셈부르크)|앙리]]'''[* [[크리스티안 9세]]를 기준으로 9촌], '''[[레소토]] 국왕 레트시에 3세''', '''전 [[벨기에]] 국왕 [[알베르 2세(벨기에)|알베르 2세]]'''[* [[크리스티안 9세]]를 기준으로 8촌],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 [[에드워드 7세]]를 기준으로 6촌], '''전 [[카타르]] 에미르 [[하마드 빈 할리파 알사니]]''', '''[[요르단]] 국왕 [[압둘라 2세]]''', '''[[바레인]] 국왕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 '''전 [[말레이시아]] 아공 [[압둘 할림]]''' * 뒷줄 - [[쿠웨이트]] 에미르의 사촌 나세르 모하메드 알자베르 알사바, [[아부다비]] 왕세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전 [[유고슬라비아]] 왕세자 [[알렉산다르]][* [[빅토리아 여왕]], [[크리스티안 9세]]를 기준으로 9촌], '''[[통가]] 국왕 [[투포우 6세]]''', 당시 [[태국]] 왕세자이던 [[마하 와치랄롱꼰]](라마 10세) 국왕, [[모로코]] 공주 랄라 메리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의 조카 모하메드 빈 나와프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같은 날 버킹엄 궁전 앞에서는 [[https://v.daum.net/v/20120519034003726|바레인 국왕이 행사에 초청된 것을 규탄하는 인권단체들의 시위가 있었다.]] 그가 [[민주주의]]를 탄압하고 독재로 국민을 억압하기 때문이라고. 5월 19일, [[https://v.daum.net/v/20120519221306788|다이아몬드 주빌리를 기념하는 군대의 열병식이 윈저에서 열렸다.]] 5월 21일, [[찰스 3세|찰스 왕세자]] 부부가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120522110310033&p=yonhap|주빌리 투어로 4일간 캐나다를 방문한다.]] 다이아몬드 주빌리의 본격적인 행사는 임시공휴일인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https://v.daum.net/v/20120603215211661|관련기사]]) 이 기간 동안 들어가는 행사 비용은 [[세금]]을 포함해 1,200만 파운드(약 216억 원)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영연방]] 15개국에서는 2,012개의 기념등을 밝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임시공휴일]]의 첫날인 6월 2일, [[https://v.daum.net/v/20120602214805763|영국 최고 권위의 경마대회 '엡섬 더비(Epsom Derby)'가 개최되어 여왕과 왕실 가족이 관전했다.]] 엡섬 더비의 개막을 통해 나흘간의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대회에는 경마팬인 여왕의 경주마도 출전했다. 6월 3일, 왕실이 국민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빅 런치가 열려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의 분위기를 돋구었으며 [[https://v.daum.net/v/20120603221505812|찰스 왕세자 부부도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를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번 거리 파티를 위해 영국 주요 도시에서 9,500건의 거리 폐쇄 신청이 허가되었다. 또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를 포함한 331명의 의원들이 [[https://v.daum.net/v/20120603195805488|영국 국회의사당의 빅 벤을 '엘리자베스 타워'로 개명하는 캠페인에 서명했는데,]] 1897년 [[빅토리아 여왕]]의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기념해 의사당 건너편 광장의 타워를 '빅토리아 타워'로 개명한 전례를 따랐다고. 템스강에서는 [[https://v.daum.net/v/20120603234107166|여왕 부부와 왕실 가족이 첼시 부두에서 로열 바지선 스피릿 오브 차트웰 호에 승선한 가운데 대규모 수상 퍼레이드가 열렸다.]] [[https://v.daum.net/v/20120604111506656|#]][[https://v.daum.net/v/20120604104716711|#]] 스피릿 오브 차트웰 호는 해군 함정과 영연방 53개국에서 온 선박 및 9백여 척의 민간 선박 등 도합 1천여 척의 호위선을 거느리고 템스강 서쪽 배터씨 브리지에서 출발해 동쪽 타워 브리지까지 11km 구간을 90분간 항행했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150만 명의 군중이 강변과 다리에 운집해 350년 만에 최대 규모로 수상 퍼레이드가 거행되었는데, 왕실 가족이 외부에 장시간 노출되기 때문에 경호선 190척과 경찰 5,500명이 현장에 투입되었다. 한편 [[영국]]의 소도시 글로스터에서 중세부터 이어진 관례에 따라 자기 고장의 전통음식인 [[칠성장어]] 파이를 2002년 골든 주빌리(즉위 50주년) 때와 마찬가지로 여왕에게 선물로 보냈는데,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120604111912799&p=yonhap|글로스터산 칠성장어가 급감하면서 미국와 캐나다의 오대호에서 수입한 칠성장어로 파이를 만들어 논란이 벌어졌다.]] 6월 4일, 여왕의 부군인 [[필립 마운트배튼|필립 공]]이 전날 있었던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20605030510358|수상 퍼레이드 참석 후유증으로 급성 방광염 증세를 보여 런던 킹 에드워드 7세 병원에 입원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 2시간 가까이 선 채로 있었던 것이 원인으로 보이며, 당국은 이로 인해 다이아몬드 주빌리 콘서트를 비롯해 5일에 열리는 [[세인트 폴 대성당]] 기념 [[감사성찬례]]와 거리행진에 필립 공은 불참하지만, 여왕은 공식 일정을 그대로 소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버킹엄 궁전 앞에서 [[로비 윌리엄스]], [[will.i.am|윌아이엠]], [[제시 제이]], JLS, [[게리 발로우]], [[셰릴 콜]], [[클리프 리처드]], [[랑랑]], 알피 보, 줄스 홀랜드, 루비 터너, 그레이스 존스, [[에드 시런]], [[애니 레녹스]], 르네 플레밍, [[톰 존스]], 셜리 배시, [[카일리 미노그]], [[엘튼 존]], [[스티비 원더]], [[매드니스]], [[폴 매카트니]] 등이 공연한 [[http://en.wikipedia.org/wiki/Diamond_Jubilee_Concert|대규모 야외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편 영국 전역과 영연방 국가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20605005408806|4,180개의 횃불을 밝히는 행사가 열렸다.]] 횃불 점화는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 40주년과 60주년 때의 행사를 재연한 것으로 오후 10시에 첫 점화가 시작되어 버킹엄 궁전 앞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주빌리 콘서트에 참석한 여왕이 마지막 횃불을 점화히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6월 5일,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2천의 인사가 함께 한 기념 [[감사성찬례]]를 마친 여왕과 왕실 가족은 근위대와 기마대, 군악대의 호위를 받으며 [[영국 국회의사당]]에서 버킹엄 궁전까지 마차로 행진했으며, 트라팔가 광장부터 궁전 앞의 더 몰(The Mall)까지 모인 군중은 약 150만으로 추산되었다. 이밖에도 길드홀에서의 리셉션과 웨스트민스터 홀에서의 점심 만찬이 있었다. 나흘간 이어진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는 여왕이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서 축제 기간 동안 아낌없는 환호와 축하를 보내준 군중들에 대한 답례를 하고 [[영국 공군]]기가 궁전 상공에서 공중 분열식을 펼치는 것으로 대단원을 막을 내렸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0410235|관련기사]] 이 날 여왕은 영국과 영연방 국가에 방영된 대국민 연설에서 '나를 겸허하게 만든 경험'이었다며 국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여왕이 대국민 연설을 한 것은 1997년 [[다이애나비]]의 교통사고 사망 이후 15년 만이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린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영 양국은 오랜 기간 특별한 관계 속에서 역경도 있었지만 항상 동맹을 유지했으며, 여왕은 이 역사의 살아있는 증인'이라고 축하했다.[[http://media.daum.net/foreign/europe/view.html?cateid=1044&newsid=20120606222306075&p=khan|관련기사]] 6월 26일,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 공이 주빌리투어 일정으로 [[북아일랜드]]를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20626223607020|이틀 동안 방문했다.]] 9월 11일, [[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윌리엄 왕세손]]과 [[캐서린 미들턴|캐서린 왕세손비]]가 주빌리투어 일정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솔로몬 제도]], [[오스트레일리아]] 등 동남아시아와 남태평양 국가를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20911172110611|10일간 방문했다.]] 11월 4일, [[찰스 3세|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파커 보울스]]가 주빌리투어 일정으로 [[파푸아뉴기니]],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의 [[영연방]] 국가를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21104084504536|13일간 방문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